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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이광수 | 세원문고 | 2,000원 구매
0 0 445 2 0 54 2015-07-29
무정(無情)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1917년 1-6월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되었다. 이형식은 김장로의 딸 선형의 가정교사가 되기 위해 가다가 친구이자 기자인 신우선을 만난다. 신우선과 헤어져 김장로 집에서 선형을 가르치고 하숙집에 돌아 와 자신을 찾아온 어렸을 때 헤어진 과거 은사의 딸인 영채를 만나 고생했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영채는 형식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몰라 자신의 기생 처지를 이야기하지 않은 채 다급히 떠난다. 형식은 영채가 떠난 뒤로 영채의 아름다움에 취한 자신과 기생인 것 같아 거부하는 자신과의 사이에서 고민한다.

백범일지

김 구 | 세원문고 | 2,000원 구매
0 0 604 13 0 35 2015-07-23
백범일지 독립운동가 김구(金九)의 자서전. 1947년 12월 15일 도서출판 국사원(國士院)에서 초판본 발행. 전기문학의 현대적 고전으로 독립운동의 증언서이다. 상해(上海)와 충칭(重慶)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직을 지내오며 틈틈이 써 놓은 이 책 친필 원본은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에 보존되어 있는데, 김지림(金志林)을 통한 친필본의 윤문으로 이 책이 간행되었다.

무명

이광수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429 2 0 34 2015-07-22
무명(無明) 이광수(李光洙)의 단편소설. 1939년 ‘문장 文章’ 창간호에 발표되었다. 민이 병감으로 옮긴 뒤 정이라는 평안도 출신의 사기범이 들어오자 윤과 정은 쉴새 없이 다툰다. 나와 윤과 정이 다시 옮겨간 방에서 다시 민을 만나고, 기자 출신으로 공갈 취재를 하였다는 강을 만나자 윤과 정은 기가 죽고 만다. 민이 복막염으로 병 보석되어 출감한 뒤 옆방에서는 장질부사를 앓던 청년 하나가 죽어 나가고 윤은 폐결핵으로 다시 전방된다.

레드

S. 몸 | 세원문고 | 2,000원 구매
0 0 512 2 0 74 2015-01-29
사모아 제도. 군함에서 탈출하여 어느 섬에 이른 백인 남성(20). 그는 거기에서 아름다운 여자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두 사람은 아담과 이브처럼 사랑을 만끽한다. 그러나 우연한 사건으로 포경선에 납치된 그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윽고 여자는 또 다른 백인의 사랑을 받아 본의 아니게 그의 아내가 된다. 그러나 그녀는 떠난 남자를 잊지 못한다.그러던 중 노인이 된 그 청년이 이 섬을 다시 방문한다.

인생의 실상

S. 몸 | 세원문고 | 2,000원 구매
0 0 517 4 0 81 2015-02-01
헨리 가넷 씨는 아들 니코라스가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몬테카를로에 가게 되었다. 그는 아들에게 세 가지 경고를 한다. 도박을 하지 마라, 남에게 돈을 꾸어주지 말아라, 여자와 상관하지 말아라. 그러나 니코라스는 현지에서 도박으로 돈도 따고, 여성을 내 것으로 만들고, 게다가 돈을 늘려가지고 돌아온다.

S. 몸 | 세원문고 | 2,000원 구매
0 0 515 2 0 33 2015-02-01
사모아 제도를 항해 중 좋지 않은 날씨로 승객 전원은 어떤 섬에서 머물게 되었다. 선교사 데이비드슨은 같은 숙소의 불량 여인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개심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설득을 위해 오랫동안 그녀의 방에서 머문다. 그런데 어느 날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다에서 그의 시체가 떠오른 것이다. 자살이었다. 그는 선교사이면서도 불량 여인의 유혹에 굴복,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목숨을 끊고 만 것이다.

첫사랑

투르게네프 | 세원문고 | 3,000원 구매
0 0 519 2 0 43 2014-11-11
러시아의 문호 투르게네프(1818-1883)의 중편소설. 반 자서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작가가 생애에서 가장 사랑한 소설이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40대가 된 주인공 브라지밀이 자기의 16세 때의 첫사랑에 대해서 회상하여 친구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노트에 적은 수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비도덕적인 내용을 시적인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내고 있다.

농군

이태준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582 2 0 139 2014-09-21
1939년 '문장'에 발표한 이태준의 단편소설. 윤찬권은 가족들을 데리고 만주로 이주한다. 조선 땅에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새 천지 만주로 간다. 광대한 마주 땅에서 땅을 구입하여 논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온갖 방해가 들어와 이들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데…….

고골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573 2 0 116 2014-09-17
1833년에서 1835년에 걸쳐 집필되어 1836년에 발표된 고골의 단편소설. 이 소설은 작가가 제2, 제3 창작집과 희극 ‘검찰관’ 등의 역작을 계속해서 완성했던 창작욕이 가장 왕성했던 때의 작품으로, 언뜻 보기에 황당무계한 이야기이지만, 있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테마가, 고골 일류의 우습고도 투철한 사실주의적 수법에 의해서, 어디까지나 여실히 묘사된 데에 작가의 놀라운 예술적 수완을 엿볼 수가 있다.

데미안-4(7-8장)

헤세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606 3 0 56 2014-08-13
헤세가 1919년에 쓴 소설. 이 작품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의 기록이다. 진정한 자아의 삶에 대한 추구의 과정이 성찰적으로 또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를 통하여 헤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며 누구나 나름으로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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