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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김유정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990 1 0 77 2012-08-01
1936년 5월 《조광(朝光)》 발표된 김유정(金裕貞)의 단편소설. 1938년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수록되었다. 향토색 짙은 농촌의 배경 속에서 인생의 봄을 맞이하여 성장해가는 충동적인 사춘기 소년 · 소녀의 애정을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대표작이다.

봄 봄

김유정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988 1 0 81 2012-07-31
1935년 《조광(朝光)》지에 발표하였다. 머슴으로 일하는 데릴사위와 장인 간의 희극적인 갈등을 매우 익살스럽고도 해학적으로 그린 농촌소설이다. 내 아내가 될 점순이는 16살이다. 나는 데릴사위로 작정된 채 3년 7개월이나 돈 한푼 안 받고 일을 했지만 심술 사나운 장인 영감은 점순이가 아직도 덜 자랐다고 성례를 미루기만 한다. 어느 날 점순이 말에 힘을 입은 나는 장인과 대판 싸웠다. 그러나…….

나도향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833 1 0 28 2012-07-25
1925년 12월 『개벽』에 발표한 나도향의 단편소설. 이 작품은 ‘뽕’이라는 소재를 제목으로 하여 삼돌이가 안협집을 노리는 것을 짙게 나타내어 주제와 관련시키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1,079 1 0 107 2012-07-24
1936년 《조광(朝光)》지에 발표. 한국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의 하나. 전편에 시적(詩的) 정서가 흐르는 산뜻하고도 애틋한 명작소설이다. 작가 자신은 이 작품에서 애욕(愛慾)의 신비성을 다루려 했다고 그의 〈현대적 단편소설의 상모(相貌)〉에서 밝히고 있다.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907 1 0 77 2012-07-22
소설가 나도향(1902-1926)이 1925년에 '여명'에 발표한 단편소설. 신체적 불구와 신분적인 멸시를 받는 한 인간의 순수하고 강렬한 사랑을 통해 독자적인 인간임을 자각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계급적인 갈등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프로 문학과는 달리 계급적 투쟁이나 실천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기보다는 인간의 본능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물레방아

나도향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906 1 0 66 2012-07-21
소설가 나도향(1902-1926)이 1925년에 '조선문단' 8월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나도향의 사실주의적 경향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물레방앗간의 정사를 매개로 한 애정의 비극을 그려내고 있는데, 표면적으로는 사회 계급간의 갈등과 대립을 드러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맞춰 인간관계의 균열이 모든 비극의 원인임을 제시하고 있다.

권태

이상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1,136 1 0 169 2012-07-19
1937년 조선일보에 발표된 이상의 수필. 벽촌의 여름날을 배경으로, 한낮에서 밤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일곱 단락으로 짜여 있다. 반복되는 일상과 단조로운 환경에서 오는 권태감을 주변 풍경에 대한 관찰 및 일상생활에 대한 생각을 통해 기록한 수필이다.

날개

이상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970 1 0 97 2012-07-19
1936년 9월 『조광』에 발표된 이상의 소설. '오검도(烏瞰圖)'(1934) · '지주회시(蜘鼄會豕)'(1936) 등 실험적인 작품에 대한 생경한 반응을 신심리주의 또는 심화된 리얼리즘이라는 평가로 바꾸게 한 작가의 대표적 작품으로 한국 소설사의 전통에서 이상 문학의 비범성을 부각시키고 한국 소설의 전통시학에 변혁을 가져온, 문학사상 획기적인 작품이다.

광인일기

루쉰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1,471 1 0 536 2012-07-14
중국의 작가 루쉰 작. 38세였던 루쉰의 처녀작이다. 1918년에 잡지 ‘새 청년’에 발표된 단편소설.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모두 식인종이며 모두가 자기를 먹으려 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남자의 일기를 통해서 중국의 옛 사회, 유교 정신의 비인간성, 그것을 부정하는 자를 삼키는 역사 인식과 함께 이들 모두를 관통하는 소원을 ‘어린이를 구하라’라는 외침으로 압축시킨 작품이다. 중국 근대 문학 최초의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 세원문고 | 1,000원 구매
0 0 913 1 0 76 2012-07-11
C여학교의 교원 겸 기숙사 사감인 B여사는 딱장대요, 독신주의자요, 찰진 야소꾼으로 유명하다. 40에 가까운 노처녀인 그녀가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은 소위 '러브 레터'였다. 그리고 기숙생에게 남자가 찾아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근엄한 B사감이 지키고 있는 기숙사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난데없이 한밤중에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속삭이는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 온 것이다. 목소리를 따라 학생들이 살금살금 다가간 곳, 그곳은 바로 사감실이었다. 기숙생에게 온 러브 레터를 들고 감미로운 연애장면을 혼자서 연출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B사감이었다. 매섭고 딱딱한 B사감의 모순된 성격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가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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