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원수 저편에 일본 기쿠치 칸의 소설. 1919년 ‘중앙공론’에 발표. 주인을 죽였다는 죄를 안고 부젠(豊前) 야바케이(耶馬溪)의 난관에 수도(隧道)를 개척하려는 료카이와 그의 아버지의 적으로 노리는 지츠노스케가 협력해서 료카이의 비원(悲願)을 달성할 때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菊池寬 외국소설 0 595 2 0 91 5년전
백치 아다다 벙어리인 아다다는 집안에서도 구박덩이이다. 결국 논 한 섬지기를 붙여주는 조건으로 가난뱅이에게 시집을 간다. 그 집안은 돈을 가져온 아다다에게 잘 해주었다. 하지만 남편이 돈이 많아지자 아다다에게 소홀해지고 구박하더니 결국 다른 여지를 얻는다. 아다다는 그녀를 사랑해 준 수롱이에게로 간.. 계용묵 한국소설 0 964 1 0 62 1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