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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지 않는 개 / 금반지

염상섭의 단편소설. 1953년 발표. 1956년 이 작품으로 아시아자유문학상 수상. 2차 대전이 끝난 직후, 한만국경지대의 불안한 상황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전쟁이 끝난 뒤, 이 국경도시엔 치안 상태가 엉망이었다. 소련 병정이 들어오고 경비대가 있다지만 밤사이에 살인, 강간, 도둑질이 수없이 일어난다. 작가인 '나'가 아내와 어린것들을 데리고 정거장 길 건너편 집의 방 한 개를 빌려 뭉그적대던 어느 날 밤중이었다.
염상섭의 단편소설. 1953년 발표. 1956년 이 작품으로 아시아자유문학상 수상. 2차 대전이 끝난 직후, 한만국경지대의 불안한 상황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전쟁이 끝난 뒤, 이 국경도시엔 치안 상태가 엉망이었다. 소련 병정이 들어오고 경비대가 있다지만 밤사이에 살인, 강간, 도둑질이 수없이 일어난다. 작가인 '나'가 아내와 어린것들을 데리고 정거장 길 건너편 집의 방 한 개를 빌려 뭉그적대던 어느 날 밤중이었다.
염상섭 1897년 8월 30일 서울 태생. 보성소학교를 거쳐 일본 게이오 대학 문학부에서 공부하였다. 1920년 동지들과 《폐허》를 창간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1년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발표하여 소설가로서 등단한 이후 ‘임야’ ‘제야’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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