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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1926년에 발표한 최서해의 단편소설. 일제 시대 일본에 저항하는 만수와 그의 어머니를 중심으로 암울한 조선 사람의 참상을 그린 소설이다. 가정이냐 지하운동이냐를 고민하는 만수는 가정보다도 모든 조선 사람을 위한 지하 운동에 투실할 것을 결심하지만 낌새를 알아차린 일제에 의해 서대문 형무소게 투옥된다. 만수의 어머니 김소사는 손녀를 데리고 고향으로 패잔병처럼 돌아온다. 만수의 친구 경식은 만수의 어머니를 맞아 조선의 해돋이를 다짐한다.
1926년에 발표한 최서해의 단편소설. 일제 시대 일본에 저항하는 만수와 그의 어머니를 중심으로 암울한 조선 사람의 참상을 그린 소설이다. 가정이냐 지하운동이냐를 고민하는 만수는 가정보다도 모든 조선 사람을 위한 지하 운동에 투실할 것을 결심하지만 낌새를 알아차린 일제에 의해 서대문 형무소게 투옥된다. 만수의 어머니 김소사는 손녀를 데리고 고향으로 패잔병처럼 돌아온다. 만수의 친구 경식은 만수의 어머니를 맞아 조선의 해돋이를 다짐한다.
최서해 崔曙海 1901-1932 가난으로 공부를 하지 못한 그는 독학으로 문학 수업을 하였다. 1918년 간도 등지를 유랑하면서 나무장사 ‧ 두부장사 ‧ 부두노동자 ‧ 음식점 배달꾼 등 최하층 생활을 경험하는데, 이 체험이 창작의 밑거름이 되었다. 1925년 조선문단사에 입사, 여기에 극도로 빈궁했던 간도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 「탈출기」(1925)를 발표함으로써, 당시 문단에 충격을 줌과 동시에 작가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밖에 ‘고국’(1924), ‘해돋이’(1926), ‘홍염’(1927)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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