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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生門 (일어 주석)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892-1927)의 대표적 단편소설. 헤이안시대, 기근이나 회오리바람 등의 천재이변이 계속되어 서울인 쿄토는 황폐화하고 있었다. 그러한 어느 날 황폐한 라쇼몽 아래에서 한 젊은 하인이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며칠 전에 주인으로부터 해고된 그는 그대로 도둑이 될까 하고 생각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때 라쇼몽 이층에 인기척을 느낀 그는 흥미에 끌려 위로 올라가 보았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892-1927)의 대표적 단편소설. 헤이안시대, 기근이나 회오리바람 등의 천재이변이 계속되어 서울인 쿄토는 황폐화하고 있었다. 그러한 어느 날 황폐한 라쇼몽 아래에서 한 젊은 하인이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며칠 전에 주인으로부터 해고된 그는 그대로 도둑이 될까 하고 생각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때 라쇼몽 이층에 인기척을 느낀 그는 흥미에 끌려 위로 올라가 보았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1892-1927 소설가. 도쿄 출생. 도쿄대학 영문과 졸업. 대학 재학 중에 기쿠치 칸(菊池寬), 구메 마사오(久米正雄) 등과 제3차, 제4차 <新思潮>를 간행하여 문학활동 시작. 이 무렵에 발표한 ‘라쇼몽’에 이어 ‘코’ ‘마죽’ 등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의 작품의 대부분은 단편으로 고전에서 제재(題材)를 따온 것이 많다. ‘거미줄’’두자춘’과 같은 어린이를 위한 작품도 썼다. 신기교파의 대표 작가. 신경쇠약에 시달리다 음독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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